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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크웨어

음식

「레스크웨어 Le Square」는 지룽시에서 최초로 생긴 블록 게임 구역과 항구 문화 특성을 결합한 테마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6만 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진 대형 작품 ‘치펑레스크웨어’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전 선박을 처음 출항할 때 지내는 「큰 물고기 깃발(大漁旗)」제사 문화를 창작 컨셉으로 했다. 이 작품은 지룽의 대표적인 해산물 다섯 가지를 ‘우키요에’화풍으로 그려내어, 지룽의 풍부한 물산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룽이 공동의 힘으로 번영과 풍요를 맞이할 것임을 상징한다.

레스토랑의 디자인은 항구의 하늘 선을 형상화한 ‘다리식 크레인과 조타기’를 컨셉으로 하며, 공간 안에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블록’, ‘음식’, ‘예술’이라는 세 가지 항구를 두었다.

「블록 항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게임과 여가 활동이 결합되어 이 항구 도시를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들고 있다.

「음식 항구」: 생태 음식 셰프 장정중(張正忠)이 디자인한 메뉴로, ‘항구는 세계 문화의 집합지’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역사적인 음식, 문화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

「예술 항구」: 첫 번째 기획전인 《바다 사람의 붓》에서는 지룽 지역의 어민 예술가 좡잉신(莊英信)이 항구 생활에서 느낀 내면의 세계를 붓으로 그려내었다. 그의 작품은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과 해양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어 시각적으로 감동을 주며, 그 힘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최근에는 지역 창생이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단순한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앞으로 레스크웨어는 지룽의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거점으로 활용되어, 항구 도시 사람들의 활력을 보여주고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지룽이 과거 자랑스럽고 번창했던 ‘대만의 머리’라는 명성을 되살리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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